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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주름 예방 이렇게 "얼굴과 똑같이 관리 하세요"

얼굴에 주름이 없다 하더라도 목주름을 보면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 할 만큼 목주름은 얼굴보다 관리가 훨씬 더 힘들다. 그래서 나이 들수록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목주름. 최근 AARP가 게재한 목주름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을 알아봤다.

평소 목도 얼굴처럼 관리해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목도 얼굴처럼 관리해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목을 얼굴과 똑같이 신경 쓴다=목 피부는 얇고 민감해 50세를 넘기면서부터 눈에 띄게 주름도 늘어난다. 따라서 평소 얼굴을 관리하듯 세럼과 보습제를 목에도 발라줘야 한다. 그래야만 수분과 콜라겐이 공급돼 목에 탄력을 유지하고 변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습제를 바를 때는 목 밑에서부터 턱까지 두 손을 이용해 끌어올리듯 마사지해 주는 것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차단제 잊지 말아야=햇빛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목에도 주름과 색소침착을 야기한다. 만약 목주름과 색소침착이 이미 진행 중이라면 로라 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SPF 30(Laura Mercier Tinted Moisturizer Illuminating Natural Skin Perfector Broad Spectrum SPF 30)과 같은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얼굴과 함께 목에도 바르면 색소침착도 가릴 수 있을뿐더러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도 막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목 전용크림 필요치 않아=최근 목전용 보습제가 인기이긴 하나 이는 화장품 회사들의 마케팅일 뿐 돈 낭비만 될 수 있다. 대신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시어버터(shea butter),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펩타이드(peptides), 세라마이드(ceramides) 등이 함유된 일반 보습제를 사용하면 된다.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로레알 퍼펙트 셀 리뉴얼 크림( L'Oreal Paris Age Perfect Cell Renewal Rosy Tone Cream, 25달러), 올레이 리제너리스트 휩크림(Olay Regenerist Whip face, 29달러), 라로슈포제 더블 리페어 크림(La Roche-Posay Toleriane Double Repair Face Moistureizer, 20달러) 등이 있다.



▶스트레칭=근육이 뭉친 곳 없이 매끈한 목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게 한다. 그러기위해선 평소 요가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목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경추 건강을 위해 평소 칼슘 보충제 섭취 및 운동을 통해 뼈 건강을 챙기도록 하고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및 너무 무거운 숄더백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스카프·목걸이 활용하기=이미 생긴 목주름을 자연스럽게 감추는데 가장 유용한 것이 스카프. 길고 풍성한 실크 스카프로 목 부분을 한번 감은 뒤 자연스럽게 어깨 뒤로 넘겨도 좋고 가슴 부분에서 한 번 묶어 늘어뜨려도 멋스럽다. 또 목에 딱 붙는 굵은 목걸이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주름은 감추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또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엔 터틀넥을 활용해 목주름을 가리는 것도 멋스럽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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