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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간의 남아프리카 여정을 화폭에…

21~30일 신경희 개인전
광할한 자연, 동물 묘사
NJ 리버사이드 갤러리

신경희 작가 개인전'52 Days in Southern Africa'에 전시된 작품. [사진 리버사이드 갤러리]

신경희 작가 개인전'52 Days in Southern Africa'에 전시된 작품. [사진 리버사이드 갤러리]

52일간에 걸친 아프리카의 여정을 화폭에 담은 수채화가 신경희씨의 개인전이 뉴저지주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 Suit 201)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아프리카의 광할하고 웅장한 자연의 모습과 또 그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신씨는 "그곳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아프리카에서 접한 세렝게티의 자연과 동물들을 그린 유화·수채화·판넬 등 50여 점이 선보인다.

신씨의 작품은 사생(寫生)에 기초해 부드럽고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구성을 통해 현실과 작가의 내면이 이입된 것이 특징.



지난 2015년 아트페어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신씨는 같은 해 미국의 대표적 수채화 협회인 '더노스이스트워터칼라소사이어티(The North East Watercolor Society)' 5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 수채화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 관람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01-488-3005.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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