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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 럭셔리 버스 추가 도입

현재 2대서 3대로 늘려

삼호관광이 VVIP용 럭셔리 관광버스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호관광 관계자들이 18일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경선 이사, 조응명 전무이사, 허시원 부장.

삼호관광이 VVIP용 럭셔리 관광버스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호관광 관계자들이 18일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경선 이사, 조응명 전무이사, 허시원 부장.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의 럭셔리 관광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호 측은 VVIP용 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현재 2대에서 1대를 추가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호의 VVIP용 럭셔리 관광버스는 캐나다 프리보스트(Prevost)사의 56인승 관광버스를 33인승으로 개조하고 좌석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지난 6월부터 일부 관광코스에 투입됐다. 넓은 공간과 편안한 좌석, 110볼트용 아웃렛, BOSS 오디오 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제공 및 모니터 기능 등을 갖춰 장거리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노년층과 어린이, 여성, 장애인의 만족도가 크다는 것이 삼호 측의 설명이다.

조응명 전무이사는 "성원에 부응해 애초 연말에 추가 투입하려던 계획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이어 12월에도 1대를 더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호관광은 현재 최신형 관광버스 7대, VVIP용 관광버스 2대를 보유하고 있어 1대가 추가될 경우 10대로 늘어난다.



삼호 측은 관광버스를 순차적으로 고급화해나갈 방침이며 VVIP 버스가 투입되는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VIP 관광버스는 기존 버스 이용 관광 요금에 1인당 1일 25달러가 추가된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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