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헤이븐 ‘빅뱅 피자’
태블릿 주문 시스템, 키오스크 결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요리, 서빙까지 하는 무인 식당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1월 브룩헤이븐 뷰포드하이웨이 선상에 문을 연 빅뱅 피자에서는 로봇 서버인 페퍼가 손님을 맞는 동안 또 다른 로봇 서버인 에이미, 롤라, 킴이 서빙을 한다. 페퍼는 어린이 손님들에게도 인기다. 빅뱅 피자에 있는 ‘사람’ 직원들은 로봇 직원이 손님의 식탁까지 음식을 배달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업무를 한다. 로봇이 노동 시장에 투입되면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지만 빅뱅 피자의 소유주인 바레다와 스테파니 파레데스 부부는 인간 노동력을 보완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사진 빅뱅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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