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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기도·선교 사역에 매진

뉴욕한인여목회, 8월 모임
대구 어머니기도회장 초청

통성기도가 끝난 후 뉴욕한인여목회 목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통성기도가 끝난 후 뉴욕한인여목회 목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어머니의 심정으로 세계 여성 기도 운동 및 선교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심화자 목사)가 지난 28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목사 양승호)에서 한국의 대구 어머니 기도회장 신동숙 원장을 초청, 기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신 원장은 에베소서 5장 8~14절을 토대로 "빛의 열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성령충만과 회개를 위해 ▶ 조국과 민족 그리고 미국을 위해 ▶글로벌 여목회 모임의 확장을 위해 ▶회장과 임원을 위해 ▶가정과 자녀 그리고 섬기는 교회를 위해란 여러가지 제목으로 기도했다.

콜롬비아 어머니기도회(회장 김혜정 선교사)는 지난 20일 47명의 어머니들이 참석, 4그룹으로 나눠 기도회 모임을 가졌는데, 이 가운데는 아버지들도 참석, 뜨거운 기도 모임이 됐다. 이날 어머니들은 마가복음 5장 22~24절과 누가복음 7장 11~17절 성경본문을 통해 자녀를 위한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며 주님의 긍휼과 사랑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베풀어지는 가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했다.



이어 각 개인이 가정과 일터 등 삶의 자리에서 확신을 갖고 기도하며 축복을 누리는 어머니와 가정들이 되기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지원해주는 글로벌여목회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니카라과 어머니기도회(회장 김연희 선교사)는 어머니회 기도 모임이 있는 교회의 방문을 시작했다. 8월에는 예수제일교회를 방문, 교회 내 어머니기도회원들과 함께 현지 목사의 삼상 17장 19절~50절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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