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NSF, 유색인 단체 지원 9월 23일까지 신청 접수
370여 만 달러 전달 예정
뉴욕가정상담소·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민권센터·퀸즈YWCA 등 한인 단체들도 지원을 받은 바 있는 CCNSF는 2014년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아시안아메리칸가정연맹(CACF)·히스패닉연맹·뉴욕어반리그가 공동으로 추진해 뉴욕시의회의 재정지원으로 조성됐다. CCNSF는 첫해 기금 250만 달러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375만 5000달러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유색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특정 프로그램 운영이나 해당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쓰일 수 있다. 한 해 운영기금이 15만~50만 달러인 단체는 최대 3만5000달러, 50만 1달러 이상인 단체는 4만 5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 양식과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기금 홈페이지(ccnsfund.org)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접수는 내달 23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기금신청 안내 브리핑=AAF는 내달 10일 오전 10시 맨해튼 뉴욕시립대 아시안아메리칸.아시안리서치인스티튜드(25 W 43rd St. 1000호)에서 CCNSF 지원 과정 등을 안내하는 커뮤니티 브리핑을 연다. 퀸즈에서는 12일 오후 3시부터 뉴욕시립대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39-07 Prince St. 6 강의실)에서 브리핑이 열린다. 사전 예약(shivani.damera@aafederation.org)을 해야 한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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