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해 아들 '체포' 18일 라구나비치서 범행

라구나비치의 모빌홈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45분쯤 라구나 테라스 모빌홈 파크의 한 모빌홈에서 메건 햄턴(61)이 이웃 주민에 의해 사체로 발견됐다.

햄턴이 동거 중인 아들 매튜 맥도널드(34)와 다투는 소리를 들은 이웃은 경찰에 햄턴이 차를 타고 외출했다고 제보했다.

OC셰리프국은 이날 오후 샌클레멘티에서 햄턴의 차량을 발견, 그를 체포했다.

임상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