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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한소망교회, 정세훈 목사 청빙

91% 압도적 지지 얻어

뉴저지한소망교회의 새 담임목사가 결정됐다.

이 교회는 지난 11일 공동의회를 열고 정세훈(사진) 목사를 제4대 담임목사로 승인했다. 정 목사는 9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정 목사는 213명 중 찬성 193표, 반대 20표를 얻었다. 오는 9월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정기노회에서 인준 과정을 밟는다.

정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사무엘상 23장 1~14절 말씀을 토대로 설교했다.



그는 "먼저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이민의 삶이 바쁘고 곤고해도 기도와 간구로 문제에 대한 해법을 간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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