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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ㆍ캠퍼스 사역에 주력…복음 전파의 새 돌파구 마련

젊은이들, 세계로 나가 주님 알린다
NJ국제예수전도단의 '제자훈련학교'
찬양·미디어 이용, 교회로 이끌어

국제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YWAM)은 로렌 커밍햄 목사가 청년들에게 복음전파 및 제자훈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세계 복음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60년 창설된 단체. 현재 1만8000여 명의 풀타임 사역자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국제예수전도단의 뉴저지 지부는 현재 독수리 제자훈련 학교를 비롯, 불우 이웃 대상 사역, 목요 모임(예배 및 중보기도)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도단은 세계 180여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예수전도단은 청소년과 청년 전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찬양 및 출판.미디어사역 등을 통해 젊은이들을 교회로, 하나님께 이끌도록 하는 비전을 심고 있다. 또한 제자훈련인 DTS훈련, 타민족 사역 등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요즘 청년.대학생들이 교회를 떠나는 추세. 그렇다면 과연 학생 전도의 대안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해법을 예수전도단은 대학 캠퍼스 사역의 어려움에 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이들의 영적인 갈망은 여전하다. 전도단은 이들을 타깃으로 한 관계망들을 만들어내고 말씀과 기도로 사역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후면 다시 캠퍼스 안에서 전도하고 훈련하는 일이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를 위해 예수전도단이 실시하는 것이 바로 제자훈련이다.

뉴저지에 지부를 둔 국제예수전도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도여행을 포함한 DTC(Dicipleship Training Course.DTC) 제자 훈련 학교를 뉴저지 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에서 연다.

DTC 제자 훈련 학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의 관계 회복 및 성경 말씀을 삶에 적용,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의 문화를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상명령에 따라 선교사적 삶을 살도록 훈련하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이영자 선교사는 "DTC 제자 훈련 학교는 예수님을 닮은 성품을 개발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무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영적 성숙 및 선교사를 희망하는 사역자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일시: 9월 9일~12월 14일(매주 월,화) 오후 7시30분~10시30분 ▶장소: 뉴저지 연합교회 (147 Tenafly Rd, Englewood), info@ywamactsnj.org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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