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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화웨이 대규모 R&D센터' 외

화웨이 대규모 R&D센터

미국 정부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가 상하이에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화웨이는 100억 위안(약 14억 달러)을 투자해 반도체 칩, 무선 네트워크, 사물 인터넷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대규모 연구개발 센터를 상하이 칭푸 지구에 건립하기로 했다. 축구장 130개 크기의 이 연구개발 센터는 3만~4만 명의 화웨이 종업원을 수용할 수 있다.

"무역전쟁 관여 비현실적"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 금리 인하론자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무역전쟁 리스크에 연준이 즉각 추가금리 인하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에 짐짓 거리를 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6일 전미경제학자클럽에서 "연준이 서로 한방씩 치고받는 무역전쟁에서 위협과 반격에 일일이 대처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폴더블 휴대폰 급성장"

전세계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앞으로 몇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우여곡절 끝에 다음달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예정인 삼성전자가 당분간 '접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주도권을 잡고, 패널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장악할 것으로 관측됐다.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츠(DSCC)'는 오는 2023년 전세계 폴더블 패널 출하 대수가 688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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