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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해…뉴욕서 제 7차 다민족 선교대회

중국·러시아·흑인·히스패닉 등 총출연
각국 전통 공연과 찬양, 성가곡 등 예정
25일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주 강사

'2019 다민족선교대회'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 임원들이 5일 행사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 손성대 직전 회장·임형빈 후원회장·송윤섭 행사준비위원장·정권식 증경회장·이광모 총무(왼쪽부터)

'2019 다민족선교대회'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 임원들이 5일 행사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 손성대 직전 회장·임형빈 후원회장·송윤섭 행사준비위원장·정권식 증경회장·이광모 총무(왼쪽부터)

중국·러시아·흑인·히스패닉계 등 다민족 커뮤니티가 총출연,자국의 전통 공연 및 성가곡과 함께 복음을 전파하는 제 7차 다민족선교대회 행사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7회 째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5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리며 최근 임원 장로들이 모여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을 정하고, 이를 공개했다.

올해 선교대회에는 처음으로 브롱스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루네스)와 스틸드림 밴드팀이 출연, 아프리칸 아메리칸의 전통 음악과 찬양, 복음 성가 등 교회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은 흑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출연한다.

5일 행사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한 연합회 송윤섭 행사준비위원장은 "다민족을 대상으로 여는 선교 대회인만큼 각국의 정체성과 뿌리를 보여주는 전통음악이 다채롭게 무대에 오른다"며 "1부는 예배, 2부는 공연 위주로 꾸몄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또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국악찬양선교단이 출연, 성경에 근거, 바벨론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했다.

그는 또 "올해는 뉴욕의 대형교회인 프라미스교회에서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주 강사로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담임목사가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직전 회장으로 현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이사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손성대 장로는 "장로 연합회는 선교와 구제를 목표로 후배 장로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선교대회에 가능한 뉴욕시 일대 여러교회와 다민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정권식 장로는 "다민족 선교대회에 더욱더 많은 다민족들이 참여해 뉴욕시 전역의 모든 다민족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선교 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합회 총무 이광모 장로는 "뉴욕 일대 각 교회들이 크고 작은 선교대회를 열고 있지만 연합 대회는 없다"며 "다민족선교대회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7년전부터 뉴욕에서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심장수술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김영호 회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연합회원 장로들은 대부분 현역에서 은퇴하고 나이가 들어 멀리 선교지에 나갈 수 없는 형편"이라며 "뉴욕에서 지역 커뮤니티의 선교사로, 가정의 선교사로, 직장의 선교사로, 학교의 선교사로 또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장로들이 쓰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사명을 이루는 것이 바로 다민족 선교대회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다민족 교회 및 기관, 그리고 한인 단체를 선별, 선교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임형빈 후원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한인단체의 지원이 많아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다민족선교대회를 앞두고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임원들이 5일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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