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CLA·한국기업 요리로봇 만든다

배달의 민족, 프로젝트 착수

한국의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UCLA 산하 로봇 연구소 '로멜라(RoMeLa)'와 함께 요리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로멜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사진) 교수가 이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제조업 등에 활용돼 온 공장용 로봇 팔과는 다른 요리 전용 로봇을 만들어 향후 레스토랑이나 음식 제조 시설은 물론 개인용으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드명 'YORI(요리)'로 명명된 로멜라 연구소의 프로젝트는 요리 로봇이 음식 재료를 자르고 팬을 뒤집는 등 다양한 동작과 기능을 소화해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배달의민족은 최소 3~4년은 걸릴 중장기 프로젝트라 보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최근 자율 주행 서빙 로봇 QR코드 스마트오더 등 외식업 미래 기술을 한 곳에 집약한 미래식당 '메리고키친'을 선보였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