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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 첫 북미 투어 시카고서 마무리

"피자가 맛있는 시카고...다음엔 완전체 9멤버로 오겠다"

[Liv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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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상급 걸그룹'인 '트와이스'(TWICE)가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Wintrust Arena at McCormick Square)를 매진시켰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LiveNation)과 함께 첫 북미투어(2019 Twicelights) 일환으로 시카고를 방문한 이들은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1만여 명의 팬들이 만원을 이룬 가운데 약 2시간30분 동안 열띤 공연을 펼쳤다.

'JYP 엔터테인먼트'(JYP Entertainment)의 대표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7일 LA를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뉴저지 주 뉴아크를 방문한 뒤 시카고에서 자신들의 첫 북미투어를 마무리했다.

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 등 9명으로 구성된 '트와이스'는 이날 미나를 제외한 멤버 8인이 무대에 올랐다. 미나는 건강 이상으로 이번 북미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8명 멤버들은 대표곡 'TT’·'Cheer Up'·'Ooh-Ahh하게'·'Knock Knock'·'Stuck In My Head'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또 사나·다현·쯔위, 모모·지효, 나연·정연·채영 등 서브유닛으로 나눈 댄스 공연을 펼쳤고, 즉석 퀴즈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콘서트 종료에 앞서 시카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쯔위는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게 응원해준 여러분 모두 너무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해서 꼭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시카고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는 정연은 "미국은 자주 오기에는 너무 먼 나라지만, 저희를 기다려준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나연은 "친구들한테서 시카고가 아름다운 도시라는 얘기만 들었는데, 직접 와보니 멋진 건물들과 시원한 날씨가 정말 인상 깊었다”며 “다음번엔 꼭 제대로 둘러보고 싶다”고 했고, 리더 지효는 "다음번엔 꼭 완전체 9 멤버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애틀란타에서 왔다는 매리 보이텍(20)은 "트와이스가 미국을 방문해줘서 너무 고맙다. 오래 기다린만큼 멋진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다음번에도 꼭 트와이스 콘서트를 보러오겠다”고 말했다. 세라 정(26)은 "콘서트를 통해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트와이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좋아하게 됐다. 그들의 다음 콘서트가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북미투어를 마무리 한 트와이스는 내달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일정을 이어간 뒤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내린다.


Kevin Rho·진이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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