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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도 우울증 '조심'…교계 예방 논의 활발

극단적 선택 막자, 신앙적으로 대처
목사·전도사 등 지도자도 교육 받아
교회서 1차 스크린, 전문기관으로 연결
교회·한인상담기관 공동 예방교육 실시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한국 배우 전미선씨와 정치인 정두언 전 의원 두 공인들 모두 기독교인이었다. 종교인들에게도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우울증, 그로 인한 자살. 유명인들의 자살은 '베르테르 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어 더욱더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한인 교계에서는 우울증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일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청소년센터(AYCㆍ대표 황영송 목사)와 한인 커뮤니티 일대 가정상담소는 최근 가정폭력을 비롯한 우울증 관련 상담을 목회자들이 1차 스크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은 "한인 이민사회 결집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뉴욕한인교회 목회자 및 교계 지도자들이 예방 스크린을 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먼저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가정상담소와 공동으로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사랑과 정의 사이/가정폭력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비정기적 목회자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우울증의 정의와 원인 그리고 대처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서다.

특히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은 곧바로 자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성도들과 잦은 만남을 갖는 교회가 먼저 이들을 상담한 후 상태가 심각할 경우 전문 상담기관이나 병원으로 연결하는 제도적 장치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상담소측은 또 영적인 문제로 매일 훈련하는 기독교인들이라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며 바른 신앙관을 확립, 현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회에 상주하는 상담가들이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한편 뉴욕가정상담소는 핫라인(718-460-3800)을 운영, 위급상황에 처한 한인들을 돕고 있다.


가정폭력·우울증 기관 웹사이트

www.centeragainstdv.org

www.safehorizon.org

www.nyscadv.org

www.nyawc.org

www.atask.org

www.eng.hotline.or.kr

www.lifeline.or.kr

www.counselling.or.kr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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