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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월송’ 유기천 총장 기념사업회 연례 심포지엄

20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유기천 기념사업회 심포지엄‘에서 서소영 박사가 강연하고 있다.

20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유기천 기념사업회 심포지엄‘에서 서소영 박사가 강연하고 있다.

20일 리셉션에서 린다 형 회장(왼쪽 두 번째)과 회원들

20일 리셉션에서 린다 형 회장(왼쪽 두 번째)과 회원들

[사진=시카고 포럼]

[사진=시카고 포럼]

▶민주화 위해 불의에 항거한 시대의 지성인

유기천 총장 기념사업회 미주총지부(지부장 유정호)가 지난 20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연례 기념사업 ‘미주 총지부 심포지엄’을 주최했다.

해마다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는 연례 심포지엄에서 올해는 서소영 시카고대 심리학 박사가 초청돼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이민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우울감, 불안감 등 일상 생활 강의를 진행했다.

유정호 지부장은 “교육과 민주화 운동에 한 평생을 바친 유기천 서울대 총장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기 위해 설립된 우리 단체의 미주 총지부는 2008년 조직돼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 중”이라고 말했다. 유기천 총장은 서울대 총장 재직 당시 학문의 자유를 위해 유신 정권에 맞서 항거하다 미국으로 망명했다.



▶한인 미술협회, 20일 ‘제50회 정기전’ 오프닝

시카고한인미술협회(CKAAA)가 지난 20일 오후 5시 한인문화회관에서 ‘시카고 미술협회 50회 정기전’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관객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린다 형 미술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데 페인트, 사진, 텍스타일,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준비했다”고 소개하고 내달 신인 공모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리셉션에서 린다 형 회장(왼쪽 두 번째)과 회원들

▶시카고 포럼, 정기모임

시카고포럼은 지난 19일 나일스 장충동 식당 별실에서 2019년도 7월 4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19년도 독도동해 페스티발 행사준비 중간점검과 일반 안건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신임 김영석 총영사가 강사로 참석, 국제법 시각에서 바라본 독도와 동해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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