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순직 한인 경관 아들 소방관 임관
조시 김 22주 훈련과정 졸업
사건 당일 김 경관은 비번 중에도 용의자의 거짓 신고에 출동했다가 총격을 당했다. 목격자를 가장한 트레피어 허몬스는 동네에 총을 가진 남성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허위로 신고한 뒤 현장에 김 경관이 도착하자마자 총을 쐈다.
허몬스는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다른 경찰에게 총을 맞고 쓰러졌다. 김 경관과 허몬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신시내티경찰국은 김 경관 장례식 때 한국 전통가요 '아리랑'을 합창하기도 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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