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아주투어 '맛따라 서해여행' 우수상품

한국여행협회 선정

한국여행협회 오창희 회장(왼쪽)과 US아주투어 고봉관 차장이 2019-2020년도 우수여행상품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US아주투어 제공]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의 대표 모국상품 가운데 하나인 '맛따라 서해여행(4일)'이 한국여행협회(KATA)의 2019-2020년도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됐다.

'맛따라 서해여행'은 서울·청주·순창·담양·광주·보성·순천·여수·통영·거제·김해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담양 대통밥과 떡갈비, 우렁쌈밥, 벌교 꼬막정식, 갈치조림, 소고기 샤부샤부 등 각 지역 유명 특산물과 호텔 뷔페식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으로도 유명하다. 광주홀리데이인, 광양락희, 거제대명 등 숙소도 초특급 5스타호텔을 제공한다. KATA의 우수여행상품은 여행상품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완성도, 안전성, 독창성, 시장성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관광객 유치실적이 우수하고 지난 1년 간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업체 및 여행상품을 선정하고 있다고 아주투어 측은 설명했다.

아주투어는 지난 2007년 IMF 당시 모국돕기 차원에서 첫 모국상품을 개발한 이래 매년 우수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평식 대표는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수려한 산세의 강천산, 죽림욕장인 담양 죽녹원, 순천만 국가정원, 보성녹차밭, 동백섬으로 유명한 오동도 등 서해의 멋과 맛을 한인들에게 빠짐 없이 보여드리고자 했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연결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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