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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콘도 신축 ‘붐’

공사건수 1990년이후 최다치

지난 6월 콘도와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다세대 주택의 신축건수가 199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한 달 기간 공사에 들어간 신규 주택 건수는 연평균 산정 24만 5천6백57채로 5월 보다 26% 증가했다. 이는 애초 전문가들의 예상 신규 주택 건수인 21만여 채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이중 대부분인 18만 6천여 채는 다세대 주택에 해당된다. 이는 5월에 비해 31% 증가한 수치이며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단독주택의 경우도 4만 8천여 채로 8% 증가했지만 다세대 주택의 상승세에 비하면 매우 적은 폭 이다 .


CMHC는 “경제가 호전되며 신규 주택 공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구증가 또한 이번 증가의 큰 요인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몬트리올 은행(BMO)의 로버트 카브시치 경제수석은 “새 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고용시장 활기 등으로 인해 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반 주택은 물론 대세대 주택의 신축건수는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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