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는 도장’ US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 전국 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
‘2019 전미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미네아폴리스서 6일간 개최 …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 관원 격파·품새·겨루기 등 메달 획득
미네아폴리스 컨벤션 센터(Minneapoli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 대회는 명실상부한 미국 최대 규모의 태권도 전국대회로, 6살부터 66살 장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은 이번 대회에서 세 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북텍사스를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실력 있는 도장’으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 관원은 △ 수루티 벤카타라멘(Sruthi Venkataraman, 11세) / 격파 은메달 △ 방한슬(Jamie Bang, 11세) / 품새 은메달, 격파 동메달 △ 방한결(Jason Bang, 14세) / 팀품새 동메달, 겨루기 동메달 등이다.
특히 방한결 관원은 최근 종료된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고등부 겨루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유망주다. 한편, US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미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해마다 참가해 총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 ‘실력 있는 도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US 화이트 타이거 태권도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469-734-5840로 문의하면 된다. 2019 전미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teamu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라스 =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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