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출전 가문의 영광" 류현진 오늘 한국인 최초 선발
이 자리에는 류현진을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결정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사령탑 자격으로 동석했다.
류현진은 "올스타전 같은 경기에 선발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처음 미국에 올 때 이런 자리까지 올지 상상하지 못했다. 미국에는 그저 야구를 하고 싶어서 온 것인데, 굉장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9일 오후 4시30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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