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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주인공들…토니 베넷ㆍ신디 로퍼ㆍ휴 잭맨

할리우드 보울 페스티벌

존 레전드의 오프닝 공연과 나일 로저스와 칙의 독립기념일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한 할리우드 보울이 7월 중 엔터테인먼트계 스타들이 출연하는 스텍터클한 공연을 다수 마련한다.

미국 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토니 베넷(Tony Bennett)이 10일 무대에 서며 여성 솔로 팝의 아이콘 신디 로퍼(Cyndi Lauper)가 마련하는 콘서트가 12일과 13일 양일간 할리우드 보울 무대를 화려하게 빛낸다.

19일과 20일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휴 잭맨(Hugh Jackman)의 공연이 있다.

토니 베넷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재즈 뮤지션.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로도 활동한 미국의 대표적 원로 엔터테이너다. 감리로운 미성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93세의 나이에도 불구 전세계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는 이번 할리우드 보울 무대에서 자신의 70년을 넘는 대표곡을 모두 들려줄 계획이다.

음악 뿐 아니라 미술에도 재능을 보여 1975년에는 화가로 데뷔,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기도 한 그는 천부적 아티스트. 4명의 자녀 중 막내딸인 안토니오 베넷은 아버지와 함께 팝과 재즈 가수로 활동 중이다.

80년대 마돈나와 함께 여성 팝 뮤직의 역사를 시작한 신디 로퍼의 무대 역시 올해 할리우드 보울이 마련한 하일라이트 기획 공연.

불우한 어린시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음악에 몰입하기 시작한 신디 로퍼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다양한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엔터테이너의 세계에 진입했다. 한동안 무명 생활을 하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에픽 레코드에 발탁, 1983년에 첫 솔로 앨범 '특별한 그녀'(She's So Unusual)를 출반한 그는 이 앨범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하루아침에 국제적 스타가 됐다.

이후 80년대 마돈나와 쌍벽을 이루며 여성 팝의 디바로 활동한 신디 로퍼는 90년대 들면서는 인기가 하락, 슬럼프에 빠져 한동안 공연 활동을 쉬기도 했다. 최근 올디스가 부활하면서 다시 재기에 성공한 그는 최근 몇년사이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휴 잭맨은 노래 실력이 뛰어난 뮤지컬 배우. 그가 영화계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도 뮤지컬 작품을 통해서다.

훌륭한 외모에 뛰어난 연기 실력과 노래 실력을 갖춘 그는 어떠한 분야의 무대에서도 다양하게 관객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완벽한 엔터테이너로 전해진다. 이번 할리우드 보울 무대에서도 '더 맨, 더 뮤직, 더 쇼'(The Man, The Musie, The Show)라는 제목에 걸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별히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자신이 출연해 크게 히트 한 뮤지컬에서 부른 노래를 여러곡 불러준다.

이들 무대 외에도 할리우드 보울은 7월 25일 유명 중국계 피아니스트 유자 왕을 무대에 세워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로 존 애담스의 신곡(Must the Devil Have All the Good Tunes?)을 선보이는 등 7월 한 달을 환상적인 무대로 장식한다.

▶문의: www.hollywoodbowl.com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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