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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종합문예지 '한솔문학' 창간

대표 손용상 소설가
연 2회 출간 예정

텍사스 댈러스의 소설가 손용상(사진)씨가 종합문예지 '한솔문학' 창간했다.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를 슬로건으로 한국의 문인들과 북미주 지역의 한인 작가들과의 마당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손용상 한솔문학 대표는 "미주 지역에는 지역 문예지들이 많다. 그러나 자세히 훑어보면 각종 협회나 동인들의 '동인지'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점이 많아 아쉬웠다"며 "국내외 여러 문인들의 자문을 받은 끝에 연 2회 출간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책은 이광복, 김지연, 윤석산, 문인귀, 정찬열, 정국희,연규호, 황미광 등 창간을 축하하는 문인들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시, 소설, 수필, 콩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이외에도 기획특집 '추억의 작가를 회고한다'에는 고 송상옥 선생에 대한 글이 실려 있다.

손 대표는 "향후 계간이나 월간지로까지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의 가장 권위 있는 월간지 '현대문학' 만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손용상씨는 1973년 소설 '방생'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한국문화예술신인상, 에세이문예신인상, 평론가협회동포문학상, 미주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고원문학상, 해외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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