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작곡가, KCON 오프닝 무대
EDM '거울아, 거울아' 선봬
박 씨가 작곡한 '거울아, 거울아'는 강렬한 비트가 함께하는 빠른 템포의 EDM 곡으로, 유럽의 동화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곡이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김태원과 부활 초기 멤버로 활동했던 진영우 씨가 작사.편곡으로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초연에는 다국적 여성 4인조 그룹 이클립스 팀이 퍼포먼스를 맡을 예정이다.
박세나, 진영우 작곡가는 "백설공주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가사와 안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곡을 통해 '당신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병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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