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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스타운몰 독립기념일 페스티벌 성료

6월 29일(토) 오후 4시부터 개최, 푸드 페스티벌·불꽃놀이 축제·싱어롱 행사 … MidWest 경찰서 자전거 순찰대 ‘퍼레이드’로 개막

샵스타운몰 개막행사에 참석한 중서부경찰서 야사르 바시르 경찰서장(앞줄 우측에서 4번째)과 경찰, 송행만 이사(맨우측)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샵스타운몰 개막행사에 참석한 중서부경찰서 야사르 바시르 경찰서장(앞줄 우측에서 4번째)과 경찰, 송행만 이사(맨우측)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하윈을 중심으로 벨레어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서부경영지구(회장 케네스리SWMD)가 지난 29일(토)미국독립기념을 축하하고 샵스타운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SHARPSTOWN AMERICANA CELEBRATION’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샵스타운 몰에 위치한 ‘PLAZAMERICAS’에서 개최된 이날 카니발에서는 휴스턴 중서부 경찰서(Houston Police Midwest Command)의 자전거 순찰대가 야사르 바시르(Yasar Bashar)경찰서장을 선두로 해서 샵스타운 몰의 주변을 드라이브한 후 샵스타운 몰의 ‘아메리칸 페스티발’(Americanana Festival)과 ‘불꽃놀이’(Fireworks)무대가 펼쳐질 샵스타운 몰의 주차장의 남동쪽 코너에 자리잡았다.

4시~8시 ‘플라자아메리카’ 쇼핑 몰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제공되는 ‘푸드 페스티벌’과 죽마 캐릭터, 태극권 공연을 비롯한 무술시범, 게리 달 밴드 (Gary Dahl Band)의 라이브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쇼핑몰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미드웨스트 경찰서의 두 명의 경찰관들은 쇼핑몰에 입장하는 사람에게 미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국기를 배포했으며, 남서부경영지구의 20개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독립기념일을 테마로 한 펜과 형광스틱을 배포하여 참석자들과 미국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 8시~9시에는 미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음악순서로 ‘Shiller Institute Sharpstown Choir’가 이끄는 애국적인 싱얼롱이 진행됐으며, 저녁 늦은 시간에는 방문객들이 샵스타운 몰 지역에 잔디밭에 의자와 담요에 갖고 와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불꽃놀이 쇼를 볼 수 있게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SHARPSTOWNCIVIC.ORG에 대해 송행만 SWMD이사는 “독립기념일을 맞으면서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샵스타운 몰의 역동적인 모습을 알리고, 지역 경제활동 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고 말하고 “샵스타운 지역은 오랫동안 주택, 상점, 학교 및 공원이 혼합된 휴스턴 최초의 마스터 계획 커뮤니티 중 하나로서 Westpark Tollway, West Belt 및 Hillcroft 및 Bissonet 거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휴스턴 시에서, 이곳 지역의 58%를 차지하는 히스패닉계와 아시아인 15% 등으로 구성된 가장 다양한 커뮤니티의 하나로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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