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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박 칼럼] 홈인스펙션과 부동산 전문인 고민

팍스 홈인스펙션 대표 썬박

홈인스펙션이 현장에서 끝나게 되면 집을 구입하려는 바이어와 집을 팔려는 셀러, 그리고 양측의 부동산 전문인들은 한시빨리 홈인스펙션 리포트를 보고 싶어한다. 홈인스펙션 리포트를 작성, 전달하면 부동산 전문인들도 함께 바빠진다. 리포트를 본 후 많은 문의들이 온다. ‘해당 이슈가 큰 문제(major defect)인지’, ‘셀러가 수리를 하지 않을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예 수리비(allowance)를 청구해야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다. 아무리 경험이 많은 분들도 협상 과정에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요즘같이 셀러가 가격을 주도하는 셀러마켓(seller maker)인 경우에는 홈 인스펙션에서 문제를 제기한 내용이 100% 셀러가 들어줄 수 있을지는 큰 변수로 작용될 수 밖에 없다. 다만 구입한 집을 향후에 되팔 경우, 같은 문제점이 홈인스펙션에서 다시 발견될 수 있다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홈인스펙션 없이 집을 구매하는 것은 예상치 못한 위험성을 얹은 채 집을 사는 것과 같다.

거듭 강조하지만 홈인스펙션은 집 매매의 필수 절차라는 생각을 유념하고 차근차근 집 매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홈인스펙션은 집매매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다.
▶문의: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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