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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시카고 서버브 본사 폐쇄

샤이어 인수로 세계 8위 제약사 도약... 보스턴 이전 예상

디어필드 294번 주간고속도로(I-294) 인근 다케타

디어필드 294번 주간고속도로(I-294) 인근 다케타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더욱 키운 일본 최대 제약회사 '다케다'(Takeda Pharmaceutical Co.)가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디어필드에 위치한 미국 본사(HQ)를 연내 폐쇄할 예정이다.

다케다 측은 약 1천 명이 근무하는 디어필드 본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정리하겠다고 지난 25일 공식 발표했다.

다케다는 지난 가을 아일랜드 제약회사 '샤이어'(Shire)를 인수하며 세계 제8위 제약사로 도약했다. 당시 미국 본사를 보스턴으로 옮길 가능성을 시사한 다케다는 디어필드 본사 폐쇄 관련, 향후 이전 계획과 상세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케다는 내년 4월 이전, 디어필드 294번 주간고속도로(I-294) 인근에 소유한 3층 건물 포함 본사 단지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이어 인수와 함께 글로벌 인력 7% 감축을 예상했던 다케다는 오는 8월 30일부터 정리해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케다 측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린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며 "디어필드 본사 폐쇄는 다케다 미국 사업체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케다 제약은 1781년 일본 오사카에서 설립돼 1977년 미국에 첫 진출했다.

전세계적으로 약 3만 명의 직원이 근무했던 다케다는 지난 1월, 62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통해 2만4000명이 일하던 샤이어를 인수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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