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집단발병…카운티 보건국 비상
불법입국자 수용소서도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이 지난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다운타운 구 카운티 빌딩에 마련돼 있는 임시 수용소에 수용돼 있는 불법입국자 중 234명이 독감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곳에서 독감감염이 처음 보고된 것은 지난 5월23일의 일로 당시 보건국은 16명의 감염을 확인한 바 있다.
보건국은 “불법입국자 수용소에서 발병한 독감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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