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역사 위에 미래로" 성균관대 북미주연합동문회
14~16일 포트리서 정기총회
본교 신동렬 총장 방미 축사
'제18차 북미주연합동문회 정기총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교에서 신동렬 총장이 직접 미국까지 와서 축사를 했고, 뉴욕동문회 염종원 회장을 비롯한 미주 각 지역 대표자와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전야제(인사 및 환영만찬) ▶이사회 및 소위원회 ▶정기총회 ▶성균인의 밤 파티 ▶총장배 골프대회 ▶시상식 및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를 준비 진행한 염동원 회장은 "한국과 미주 각지에서 온 동문들이 모두 축제처럼 만남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됐다"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통해 모두들 뉴욕에서 좋은 인연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 신동렬 총장은 "국경을 넘나드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세계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동문들은 대학의 든든한 주춧돌이자 큰 자산"이라며 "동문들이 모교를 위해 흘려주신 눈물과 땀 그리고 헌신적인 사랑이 모교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축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동석(77.정치) 동문 등이 선비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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