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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메리카 황정호 법인장 "동포들 사랑이 성장 원동력"

한국 왕복 항공권 18장 내건
하이트진로 골프 대회 화제
"첨단 기술로 세계 최고 도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주류 계열 지상사인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를 책임지고 있는 황정호 법인장. [사진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주류 계열 지상사인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를 책임지고 있는 황정호 법인장. [사진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한국 지상사인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법인장 황정호)가 지난달 뉴욕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하이트진로 뉴욕 골프 토너먼트'가 장안의 화제다. 뉴욕.뉴저지에서 내로라하는 주요 한인 단체장들과 경제인, 골프 애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나 항공권 총 18장 등 대단한 경품이 내걸려 대회 전부터 불꽃 튀는 참가 경쟁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황 법인장으로부터 대회의 의의와 하이트진로 아메리카의 미국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개최한 뉴욕 골프 토너먼트가 큰 화제를 뿌렸다. 대회를 연 취지는.

"하이트진로 골프대회는 2018년 LA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LA와 NY에서 잇달아 개최했다. 하이트진로를 사랑해 주시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골프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하이트진로를 알리고, 한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

-미국 등 세계적 유통망과 마케팅 현황은 어떤가.

"하이트진로는 한국 맥주와 소주 1위 기업간 통합으로 만들어졌는데 1933년 설립된 하이트맥주는 86년 역사, 1924년 설립된 진로는 96년 역사를 갖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80여 개국에 맥주.소주.과일소주 등 다양한 주종을 수출하고 있고 미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에서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미주법인 현황을 소개해 달라.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는 1986년에 워싱턴 회사(Washington corporation)로 창립했다. 1989년도에 남가주로 이전, 1996년부터 2017년까지 LA 한인타운에서 법인을 운영했고, 2017년 미주시장 확대를 위해 물류센터를 갖춘 세리토스로 이전하여 보다 공격적으로 미국 현지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미 전국에서 하이트진로 제품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비결은.

"한류 열풍과 그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으로 인해 한국 술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점점 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품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8년째 이어지고 있는 미프로야구(MLB) LA다저스 스폰서십,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핼로윈파티, 미국 지역별 랩핑버스 투어, 로컬 바텐더 대상 소주 교육 및 홍보 등이다. 특히 한국 대표 소주 '참이슬'은 대한민국 청정지역 거제와 김해에서 자란 대나무로 만든 활성 숯으로 네 번 걸러 더 깨끗한 목넘김을 구현했고,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의 경우 숙성에서부터 여과까지 생산 전 공정을 맥주가 얼기 직전, 영하의 온도에서 제조하여 시원하고 청량한 페일라거 맥주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참이슬는 18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제품이다. 이것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저희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동포 여러분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앞으로도 뉴욕.뉴저지 동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 드린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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