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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7월1일부터 개스 세금 인상…갤런당 5.6센트 부과

다음달 1일부터 가주의 개솔린 세금이 6센트 가까이 오른다. 이에 따라 가주는 전국에서 개솔린 세율이 가장 높은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무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개스 세금 스왑법(tax swap)'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10년 만들어진 이 법은 안정적인 개솔린 세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당시 7.25%이던 개솔린 판매세율이 2.25%로 내려가자 주정부에서는 세수 확보를 위해 갤런당 17.3센트의 특별 소비세(excise tax)를 부과했다. 이로 인해 개솔린 세금은 갤런당 35.3센트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개솔린 특별 소비세는 매년 7월1일 개스 가격 변동에 따라 조정되며 올해는 5.6센트가 부과된다.

이로 인해 내달 1일부터 가주의 개솔린 세금은 갤런당 47.3센트로 오른다.

가주납세자연합 관계자는 "특별 소비세가 부과되면 가주는 전국에서 개스 가격이 가장 비싼 주가 된다"며 "서민들은 가뜩이나 주거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개스값마저 올라 걱정이 크다"고 지적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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