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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치유·회개의 역사 현장을 가다

성령쇄신협의회, 2019 북미주 성령대회
7월 20·21일 뉴저지 펠리시안 대학서 개최

주제는 마태복음 9장 "믿는대로 되는 삶"
강사, 프란치스코수도회 이보 파비치 신부

"너희 믿음대로 될지라"

미동북부 성령쇄신 봉사자 협의회(회장 백운택)가 주최하고, 미동북부 사제 협의회 및 각 본당 기도회가 후원하는 2019 북미주 성령대회(제 24차 미동북부)가 오는 7월 20일 오전 9시~오후 9시 30분·21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뉴저지 펠리시안 대학(262 S. Main St. Lodi, NJ)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마태복음 9장 29절 말씀인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를 토대로 "믿음대로 되는 삶"이 주제다.

강사는 북미주성령봉사회장 백운택 아우구스티누스 신부, 북미주 성령봉사회 부회장 장건석 프란치스코 신부·전흥식 요아킴 신부가 맡는다.

특별히 이번 대회 기조연설자론 남동부 유럽 발칸반도에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작은형제회 프란치스코수도회 이보 파비치 신부가 등장한다.

파비치 신부는 청년시절인 25세 때 "내 사제가 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 작은형제회 관구 수도회에 입회한 후 지난 97년 보즈니아 헤르체코비나의 수도인 사라예보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치유기도 및 강연·성령 세미나를 통해 영적·육적 치유의 능력을 펼쳐 보이며 회중들을 회개와 감사, 기쁨의 삶으로 인도하고 있다.

파비치 신부는 사라예보 신학대학에서 수학하고,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 대학원 영성신학 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2000년 대희년부터 파비치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전 지역에서 기도회와 피정 지도를 하며 새로운 복음화 사목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크로아티아·마케도니아·슬로베니아·세르비아·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등지로 사목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야외에서 진행된 파비치 신부의 야외 기도회에는 무려 3만 명이 넘는 신자들이 참석, 그의 기도 저력을 펼쳐보였다. 저서는 '기도를 통한 건강 살리기' '주님께 응답하기'가 있다.

대회 당일 파비치 신부의 한국어 통역은 국제 통역사(바티칸) 남 마르따 씨가 맡는다.

미동북부 성령쇄신 봉사자 협의회 백운택 회장은 "2019 북미주 성령대회는 이 지역 카톨릭 신자들이 함께 모여 신앙적 체험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성령 대 잔치"라며 "특별히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함을 느낄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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