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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여행 상품 나왔다…NASA 1인당 5800만불

2020년 첫 출발 예정

우주에 떠있는 우주정거장을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가격은 1인당 5800만 달러에 달한다.

연방항공우주국(NASA)은 7일 국제우주정거장을 일반인과 기업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나사 측은 관광객이나 민간 연구원이 머무는 기간을 최대 30일까지 허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업 연구 활동의 경우 나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제조 분야는 독특한 미세중력 환경을 요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첫 비행 일정은 2020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매년 최대 2번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 우주인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가까운 시일 안에 여행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여행객은 미국 우주선에 탑승해 우주정거장에 도착하게 된다. 보잉과 스페이스X가 이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사의 제프 드위트 최고재무담당자(CFO)는 "숙박료만 계산하면 1박에 약 3만5000달러 정도"라고 말했다.

나사 측은 여행상품 동기에 대해 "우주정거장에서의 상업적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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