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장률 전망치 높여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무역갈등의 리스크를 거듭 경고하면서도 미국의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전방위적인 무역갈등 탓에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셈이다.
IMF는 6일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6%로 0.3%포인트 높였다. 지난 4월 공식전망 이후로 두 달 만에 상향 조정한 것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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