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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바르도(BARDOT)'…한국유명 비스트로 OC 오픈

퓨전요리 커피 디저트 제공
라운지바도 갖춘 문화공간

한국에서 유명세를 떨친 바르도(BARDOT)가 부에나파크에 오픈했다. 퓨전요리, 커피 및 디저트, 와인 등 주류뿐만 아니라 라운지 바까지 갖 춘 비스트로(Bistro)다.

한국에서 유명세를 떨친 바르도(BARDOT)가 부에나파크에 오픈했다. 퓨전요리, 커피 및 디저트, 와인 등 주류뿐만 아니라 라운지 바까지 갖 춘 비스트로(Bistro)다.

한국에서 '입술 브랜드'로 유명세를 떨친 '바르도(BARDOT 대표 제프 김)'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에 상륙했다. 지난 11일 소프트 오프닝 이후 1일 그랜드오픈했다.

바르도는 퓨전요리 커피 및 디저트 와인 등 주류뿐만 아니라 라운지 바까지 갖춘 비스트로(Bistro)로 한인 등 남가주 주민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서울 청담동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로 시작한 바르도는 특유의 맛과 '입술 로고'라는 감성 마케팅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SNS와 온라인 상에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입술에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대는 이른바 '입술 아이스크림 인증샷'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업종을 카페와 라운지바 화장품 등으로 확장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맛과 멋 감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바르도의 제프 김 대표는 "입술을 사람의 마음을 뜻하는 '하트'모양 을 재치있게 변형시킨 것이 지금의 바르도 브랜드 로고가 된 것"이라며 "로고가 본래 의미하는 하트 문양이 뜻하는 바처럼 고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깊게 관여하는 비스트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르도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에 거주하며 현지 조리법을 섭렵한 메인셰프가 총괄하는 프렌치 이탈리안 스패니시 요리를 필두로 한식을 접목한 퓨전요리와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저녁 시간대에는 기존 요리와 함께 가볍게 음주를 즐기러 방문한 고객들이 안주처럼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핑거푸드도 있다. 여기에 재즈밴드의 연주까지 더해져 감성 만점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바르도는 식사 공간 외에 작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원두는 김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어바인 로스터에서 공수해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한다.

바르도는 디저트, 카페, 문화공간, 레스토랑 등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곳으로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바르도는 디저트, 카페, 문화공간, 레스토랑 등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곳으로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바르도는 그랜드오픈 이후 각종 프로모션과 저녁타임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한인 밀집주거지역에 미국 스러움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비치불러바드선상 구 하우스 카페 자리에 위치한 바르도는 주7일 영업한다. 월~목요일 오전 10시30분~자정 금 토요일은 오전 10시30분~새벽 1시 일요일은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 오픈한다.

▶주소: 14740 Beach Blvd La Mirada

▶문의: (714)521-0079


앨런 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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