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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블루맨, 신작 들고 LA 온다

9~10월 팬테이지스 시어터
'스피치리스' 투어 초연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이 LA에 온다.

블루맨은 얼굴에 파란색 칠을 하고 아무 말 없이 몸 동작 만으로 공연하는 미국의 3인조 행위예술가 그룹(사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이 오는 9월24일부터 10월6일까지 LA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시어터(Pantages Theatre)에서 새 작품 '스피치리스'(Speechless)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투어 공연 '스피치리스'의 첫 무대. 블루맨의 신작 초연 무대다.

말 없이 여러 동작 퍼포먼스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이들의 특징은 쇠파이프와 같이 일상 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건을 악기로 사용해 신나는 음을 만들어 내는 것. 공연자끼리도, 관람객을 향해서도 어떠한 대사가 없지만 이들은 삶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동작과 음악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삶의 아이러니에 대해 강한 풍자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들의 공연이 재미와 오락의 단계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 예술 로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이런 메시지 전달에 있다.

블루맨은 행위예술가로 활동하던 필 스탠턴, 크리스 윙크, 맷 골드먼 세 명의 친구가 1987년 뉴욕 맨해튼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 모여서 결성됐다. 이들의 첫 공연 무대는 길거리였다. 거리에서 성공적 반응을 얻어낸 이들은 1991년 뉴욕 애스터 극장에서 PVC 파이프를 개조해 만든 악기를 가지고 '블루맨 그룹: 튜브스'(Blue Man Group: Tubes)라는 제목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으며 시작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으면서 곧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그동안 전세계 50여 도시를 돌며 3500만여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은 이들의 공연은 매 스테이지마다 예매가 시작되면서 곧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블루맨 그룹은 세계적 서커스 공연 기획사인 서큐 드 솔레이(Cirque du Soleil)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팬테이지스 극장은 시즌 티켓을 구매한 사람에게 예약 우선권을 주며 개별 예매는 추후 시작 날짜를 발표한다.

▶문의: www.HollywoodPant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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