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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달러', 주류 판매 선언

'1달러 스토어'(dollar store)로 잘 알려진 저가상품 할인체인 '패밀리 달러'(Family Dollar)가 매출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술'에 승부수를 걸었다.

[AFP/Getty/연합뉴스]

[AFP/Getty/연합뉴스]

30일 USA투데이와 ABC방송 등에 따르면 패밀리 달러의 모기업 '달러 트리'(Dollar Tree)는 이날, 소비자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패밀리 달러' 1천 개 매장에서 주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00여 개 매장에는 냉동고와 냉장고가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달러트리 측은 최근, 패밀리 달러 매장 390개를 연내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매장 폐쇄는 대부분 2분기 내 추진된다.

달러트리는 지난 2015년 경쟁업체 패밀리 달러를 85억 달러에 인수하고 미국과 캐나다의 매장 수를 1만5천여 개로 늘리며 '달러 스토어 업계 공룡'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패밀리 달러 동일 점포 매출은 2017년 0.4% 늘어난데 이어 2018년 0.1% 신장에 그치는 등 실망스런 결과를 안았다. 금년 1분기 달러트리 매출은 2.5%, 패밀리달러 매출은 1.9% 각각 증가했다.

달러트리 측은 패밀리 달러 1천 개 매장을 개보수하고 파티용품과 달러트리 자체 상품을 확대 공급하고 있으며, 200개 매장은 달러트리로 이름을 변경 중이다.

닐 손더스 소매유통관리이사는 "패밀리 달러 경영 상황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시도가 통하고 있는 듯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가격이 1달러를 초과하는 상품을 매장에 더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분기 동안 일부 매장에서 '달러 트리 플러스'(Dollar Tree Plus!) 코너를 운영한 이들은 시범 대상을 달러트리 1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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