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소매업체는 '월마트'
맥도널드·스타벅스 순
우체국 15위 올라 눈길
인터넷 쇼핑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선 식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월마트가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는 1.57%의 방문객 비중으로 2위에 올랐으며, 스타벅스가 1.13%로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톱20에 오른 업체는 주로 그로서리, 약국, 패스트푸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조사됐다.
4위는 대형 약국 체인 월그린이었으며 패스트푸드 업체인 서브웨이가 5위 안에 들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0.70%), CVS(0.70%), 타겟(0.62%), 던킨 도넛(0.56%), 달러트리(0.55%)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주유소 중에서는 쉘이 0.48%로 13위를 기록해 유일하게 톱20에 포함됐고, 우체국(USPS)이 15위에 랭크돼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이 우체국을 통해 우편물을 보내고 있음을 반영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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