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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런트, NBA 파이널 1차전 결장

종아리 부상 후유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케빈 듀란트(사진)가 NBA 파이널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ESPN은 28일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을 통해 "아직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는 듀란트는 파이널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토론토 원정에 동행할지 여부도 미정"이라고 전했다.

듀란트는 지난 8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서부콘퍼런스 준결승 5차전에서 슛을 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 다리를 다쳤다. 종아리에 손상을 입어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듀란트는 팀 전력의 핵심이다. 휴스턴과의 시리즈 5경기에서 평균 33.2점을 쓸어담으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3차전에서는 46점을 몰아쳤다.

골든스테이트의 파이널 상대는 창단 처음으로 파이널에 오른 토론토 랩터스다. 30일 1차전이 열린다.

한편, 시즌 아웃으로 알려졌던 골든스테이트의 센터 커즌스는 회복이 빨라 파이널에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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