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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목사 67.77% 지지 재신임

19일 공동의회 열어 143명 찬성표
"반대한 교인들도 사랑으로 품을 것"
미장로교 뉴욕시노회 최종 인준 남아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하크네시야교회가 지난 19일 공동의회를 열고 전광성(사진) 담임 목사의 재신임 투표를 실시했다. 전 목사는 이날 2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를 넘는 67.77%의 지지를 받았다. 오랫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왔던 전 목사가 부임 후 재신임을 받는데 결국 성공한 것이다.

이날 하크네시야 멤버십 클래스를 통해 등록교인이 된 활동교인 270명 가운데 2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가 실시돼 143명이 찬성하고 68명이 반대했다. 통과에 필요한 3분의 2인 66.66%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 목사가 이 교회 영구 담임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교회가 속한 미국장로교 뉴욕시노회의 최종 인준과정을 남겨놓은 것. 이 교회엔 현재 행정전권위원회(AC)가 파송된 상태다.

공동의회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전광성 목사는 "투표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나를 반대한 68명의 성도님들도 사랑으로 포용하고, 섬김과 헌신으로 끝까지 종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하나님이 주신 영적 훈련의 기회로 삼고, 노희의 최종인준과정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 전 목사는 "하크네시야 교회는 수평이동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며 "많은 믿지 않는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적을 체험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 2014년 11월 하크네시야교회의 전신으로 안창의 목사가 개척한 퀸즈중앙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하지만 이후 재신임건으로 전 목사 지지 교인과 반대하는 교인간 의견 차이가 발생, 그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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