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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감독 간증 및 영화상영 '폴란드로 간 아이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내달 2일

전쟁 고아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내달 2일(일) 5시에 상영된다.

배우 추상미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지난해 4월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지난해 10월 개봉된 바 있는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500명의 한국전쟁 고아와 그들의 상처를 사랑으로 품었던 폴란드 선생님들의 위대한 사랑을 스크린에 담았다.
추감독이 부모의 관점에서 전쟁고아의 삶에 대한 의문으로 만든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에 어떤 메세지가 담겨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배우에서 영화감독이 되기까지 일과 신앙에 대한 추감독의 간증도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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