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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한도액의 25%만 사용해야…크레딧 올리는 법

전기료 등 잘내도 점수 올라
잘못된 기록은 신속히 수정
카드 숫자 많아지면 불리

크레딧점수가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크레딧점수에 따라 자동차 대출은 물론 주택융자 이자율에도 차이가 크다는 건 상식. 이 때문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항상 관심사다.

전문가들은 크레딧점수의 등급과 산정 방식을 알고 이를 잘 활용하면 쉽게 점수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크레딧점수(FICO)의 최고 등급은 800-850점이며, 740~799점은 '매우 우수', 670~739점이면 '우수', 580~669점은 '보통'으로 평가된다. 크레딧점수가 300~579점이면 최하 등급에 해당된다.

다음은 USA투데이가 소개한 크레딧점수 올리는 6가지 방법.

1.오류 정정

크레딧리포트에 잘못된 점이 발견되면 이를 빨리 바로 잡아야 점수 하락을 막을 수 있다. 실상 크레딧리포트 5건 중 1건에서는 오류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 년에 한 번은 무료로 크레딧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자동결제 설정

크레딧카드를 쓰고 연체 없이 갚은 기록이 길면 길수록 점수는 올라간다. 만약 카드 페이먼트 마감 날짜를 자주 잊어버린다면 차라리 자동결제를 설정하는 게 안전하다. 페이먼트 기록이 크레딧점수 산정의 35%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한다.

3.밸런스 관리

크레딧카드 이용률을 25% 정도로 낮추는 게 점수를 올리는데 유리하다. 크레딧카드 밸런스는 매월 전부 갚아야 한다. 카드의 월 신용한도가 5000달러라면 1250달러만 쓰는 게 유리하다. 카드 한도액 사용률이 25%를 넘어가면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카드 빚을 남겨두지 않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비법이다. 만약 신용한도액에서 25%를 넘게 쓰고 있다면 한도를 상향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4.신규 카드 개설

크레딧카드를 새로 만들 때마다 크레딧점수는 떨어진다. 따라서 할인이나 마일리지 추가 제공 등의 프로모션에 혹해서 무작정 크레딧카드를 만들면 크레딧점수에는 불리하다. 그러나 현재 크레딧이 나쁜 상황이거나 아예 없다면 반대로 신규 카드를 만들어서 크레딧을 쌓는 게 좋다.

5.점수 상승 도구

전기·개스료 등 유틸리티비와 셀폰 요금을 연체 없이 납부해도 점수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가 꽤 많다.

신용평가 업체인 익스페리안의 부스트(https://www.experian.com/consumer-products/credit-score.html)를 사용하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만 트랜스유니언 등 다른 신용평가업체의 크레딧리포트에는 적용이 안 된다. 즉, 익스페리안 크레딧리포트에서만 인정된다는 게 단점이다.

6.카드 빚 청산

크레딧점수를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개인 대출이나 홈에퀴티론 등을 받아서 크레딧카드 채무를 완전히 갚아버리는 것이다. 이 경우 본인의 채무액은 엇비슷하지만 크레딧점수 상승은 물론 이자율도 낮을 수 있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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