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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예술인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예총 소속 예술인단체 참여
7월 13일 반스달 극장서

미주예총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예술인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탈춤협 심옥천, 판소리협 서훈정, 무용협 김영남,예총 강대승 회장.

미주예총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예술인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탈춤협 심옥천, 판소리협 서훈정, 무용협 김영남,예총 강대승 회장.

미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 예술인들이 하나의 무대를 만든다. 미주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미주예총.회장 강대승) 제 64회 정기 공연이 오는 7월 13일 반스달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이전 공연과는 두가지 면에서 차별화된다. 우선 다양성이다.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강대승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전통무형문화전승회관을 비롯해 미주한국무용협회(회장 이영남), 탈춤협회(회장 심옥천), 미주한국판소리협회(회장 서훈정), 경기민요협회(회장 김진희) 등 한국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강대승 회장은 "이전 공연들이 무용에 치중되어 있었다면 이번 공연은 다양성을 강조한 무대다. 무용은 물론이고 판소리, 탈춤, 민요 등 다채로운 한국 전통 문화공연을 한무대에서 만나 볼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한가지 차별화된 점은 무대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들로만 구성했다는 점이다.

강 회장은 "이전에는 70~80%가 한국에서 온 예술인들이 무대를 만들었다"며 "이번에는 미주에서 활동하는 전공자들이 모여서 특색있는 전통문화로 신명나는 한마당을 만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각각의 단체장들은 이전과는 다른 공연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무용협의 이영남 회장은 "우리나라 문화를 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발전시켜 창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지금까지는 많이 공연되지 않은 작품들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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