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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5개 주 한인목사회 스포츠로 똘똘 뭉쳤다

뉴욕·뉴저지 등 5개주 연합체육대회 개최
13일 메릴랜드주 웨스턴 리즈널 파크에서
축구·배구·족구·달리기 등 여러 종목 걸쳐
2020년 대회는 뉴저지한인목사회 주최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오는 13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릴 목사회 연합체육대회를 앞두고 7일 베이사이드 앨리폰트 파크에서 준비 모임을 겸한 야외예배·춘계 바비큐를 파티를 열었다. 행사 후 목사회원들이 함께 모였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오는 13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릴 목사회 연합체육대회를 앞두고 7일 베이사이드 앨리폰트 파크에서 준비 모임을 겸한 야외예배·춘계 바비큐를 파티를 열었다. 행사 후 목사회원들이 함께 모였다.

뉴욕, 뉴저지주를 비롯한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가 스포츠로 똘똘 뭉쳤다.

목사회 연합 체육대회는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해 목회자간 네트워킹 및 친목도모 더나아가 연합 목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미동부 5개 지역 목사회 연합체육대회는 오는 13일 메릴랜드주 웨스턴 리즈널 파크에서 열린다.

메릴랜드한인목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 종목은 축구.배구.족구.팔씨름.달리기 등이다.



대회를 앞두고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박태규.뉴욕새힘장로교회 담임)는 7일 베이사이드 앨리폰드 파크에서 예비 모임을 겸한 야외 예배 및 춘계 친목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총무 김진화 목사(미래비전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박 드보라 목사가 전도서 9장 10절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란 성경말씀을 봉독했고, 이어 박태규 회장이 "힘을 다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회장은 "목사들의 단합된 힘과 화합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사회 연합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힘이 합쳐져 장차 큰 일을 하는 목사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체육분과위원장 이창남 목사는 "뉴욕한인목사회원들의 종목별 선수 등록을 받고 있다"며 "리스트 작업이 완료되는데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 준비 예비 모임에는 원로 목사 및 증경회원 목사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예배와 준비모임이 끝난 후엔 목사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해온 바비큐 파티가 펼쳐졌다.

한편 2020년 목사회연합체육대회 주최는 뉴저지한인목사회가, 그 이듬해인 2021년엔 뉴욕한인목사회가 각각 맡는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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