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날개 ‘컴퓨터 능력’ 키우세요”
복지센터, 구직 위한 컴퓨터 교육
13일부터 내달 27일 봄학기
월·목 오전 10시30분~오후12시30분
구직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한인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컴퓨터 교육이다.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13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복지센터는 컴퓨터 교육 전문 기관인 Computer CORE(컴퓨터 코어)와 협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를 세웠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구직을 시작하는 과정에서부터 인터넷 활용 능력을 높여준다”며 “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준비를 위한 문서 작업 프로그램 사용법,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말했다.
참가 인원은 최대 12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등록 시 기본적인 영어 읽기에 관한 간단한 검사를 한다. 등록금은 80달러다.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소액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페어팩스카운티 후원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중이나 교육 이수 뒤 구직 프로그램 담당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하며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
▷문의: 이영은 구직코디네이터 703-354-6345 (ex128)
▷이메일: ylee@kcscgw.org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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