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회장단 공식 출범
토론토한인회 이사진 선임 착수
이날 총회에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개회가 선언됐으며 총회 1부는 공장한 전 한인회 회장 대행의 진행 아래 한인회의 2018년도 사업, 결산, 내부감사, 외부감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1부가 끝난 뒤 지난달 23일 당선된 이진수 회장, 김영환 부회장, 이수잔 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취임 식이 끝난 뒤 2부에서는 2019년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이 이진수 회장과 두 부회장에 의해 발표됐다.
이날 교민들에게 매우 감사 하다고 밝힌 이 회장은 “교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없다면 한인회는 절대 운영돼 올 수 없었다”라며 “노고와 관심에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한인회를 보다 재정적, 업무적으로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한인회 이사선임위원회는 새로운 이사진 선임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사직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30일(화) 오후 5시까며 오직 이메일(jin5765y@gmail.com, kcca1133@gmail.com)을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영주권, 시민권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며 선임 여부는 선임위의 결정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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