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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타코마 지역 대기 질, 미국에서 가장 나쁜 10순위 안에 들어

미국 폐 협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타코마 지역의 대기 질이 지난 1년 동안 악화되어 전국에서 가장 오염된 10대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주로 산불로 인한 연기와 그을음이 짧은 시간 동안 치솟아 이런 결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킹 카운티의 메트로 지역의 작은 입자 오염으로 인해 C에서 F 등급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폐 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공기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타코마 지역의 대기질은 작은 입자 오염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15위였으나 올해 9위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외에도 오존 오염은 72위에서 35위로 떨어졌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야키마의 대기 질은 더 나빠져 전국에서 6번째로 오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보다 빈번하고 큰 산불이 대기 질 악화에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폐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젤 배출물과 목재 연소 장치 또한 대기 질 저하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이 문제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되는 기후는 미래에 더 많은 산불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가장 나쁜 순위 1위로는 캘리포니아의 베이커스필드, 이어 캘리포니아의 프레스노-마데라-핸포드,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 산호세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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