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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톨스토이냐 도스토예프스키냐'외

톨스토이냐 도스토예프스키냐
(조지 스타이너 지음, 윤지관 옮김, 서커스)

위대한 두 작가 중 누가 더 뛰어난가.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책이 아니다. 최고의 문학비평가로 꼽히는 저자의 1959년 역작. 두 거장의 신에 대한 철학이 대립적이면서도 빼어나다는 점을 파고 든다.

큐레이터
(랜스 그란데 지음, 김새남 옮김, 이정모 감수, 소소의책)



시카고의 필드 자연사박물관에는 120년간 수집한 2700만 점의 표본이 있다. 영화에도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수'의 화석도 있다.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 주는 자연사박물관을 꾸리는 큐레이터들의 이야기.

순례, 세상을 걷다
(오동호 지음, 인저리타임)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은 코스가 여럿이다. 저자는 멀리 오래 걸었다. 프랑스 르퓌에서 출발해 산티아고를 거쳐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2000km를 82일에 걸쳐 밟았다. 그렇게 걸었더니 공직 생활 이후 삶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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