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장학회 웅변대회 개최
27일 NJ KCC 한인동포회관
'3·1운동 100주년' 주제로
한인 청소년 15명이 발표
경운장학회(회장 정순영)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류은주)에서 제9차 경운장학회 주최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최 측에서 정한 웅변대회 주제는 '3.1운동 100주년'으로,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사자후를 토할 예정이다.
또한 웅변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해경 공주와 김원영 박사 등 두 명이 참석해 특별 강연을 하게 된다.
경운장학회는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경운장학회가 내년으로 10주년을 맞는다"며 "올해는 분단된 한국의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20~30년 후에 한국이 어떤 모습이기를 희망하는가에 대한 웅변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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