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스 4연승 스윕, 2라운드로
LAC는 워리어스에 패해
동부 4위로 NBA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셀틱스는 2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PO 1라운드 4차전에서 110-106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무패로 준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막판에 몰렸던 페이서스의 저항은 치열했다. 시종 물고 물리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무려 6번의 역전과 12번의 동점이 나왔다.
결국 벤치 멤버까지 골고루 활약한 보스턴이 우위를 점했다. 가장 많은 득점은 고든 헤이워드의 20점에 불과했다. 그러나 모두 7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루트의 다양화에 성공했다.
알 호포드가 12개의 리바운드를 건지며 14득점을 올려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105-113로 패해 1승 3패가 됐다. 1게임만 더 잃으면 탈락되는 위기에 몰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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