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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세 무뇨스 GCOO 선임…미국판매법인장 겸임

현대자동차는 19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와 북미 및 중남미를 총괄하는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닛산의 전사성과총괄(CPO)을 역임한 호세 무뇨스(Jose Munoz·사진)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의 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하게 되며 합류 시점은 오는 5월 1일로 정해졌다.

현대차는 무뇨스 사장이 전 세계 판매 및 생산 운영 최적화 및 사업전략 고도화도 주도하지만 무엇보다 미주 총괄 담당자로서 북미 판매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65년 스페인 태생인 무뇨스 사장은 마드리드 폴리테크닉대학에서 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마드리드 IE 경영대학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푸조·시트로엥 스페인 딜러로 시작해 대우자동차 이베리아 법인과 도요타 유럽 법인을 거쳐 2004년 닛산에 합류해 멕시코, 북미, 중국의 법인장과 CPO까지 요직을 거쳤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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